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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킹크랩

컬리슨 2020. 2. 14. 13:43

 

e mart 킹크랩 반값 4,980원

 

 

 

이마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동안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을 반값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킹크랩은 100g 당 4,9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럼 왜 반값에 판매하게 되였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킹크랩은 코로나-19 의 확산으로 인해 중국 수출길이 막혀버리면서 러시아 킹크랩들이 모두 국내로 들어오게 된 것 인데요. 그렇게 되면서 물량이 많아져 현재 반값 킹크랩 행사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킹크랩을 무려 총 20톤의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실제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의 킹크랩 평균 낙찰 시세로는 1kg 당 49,000원 선이였으며 평균 62,000원이였던 지난 달에 비해 20% 가량 낮아진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킹크랩의 가격이 많이 내려가면서 활 꽃게보다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킹크랩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의 가격과 연어의 도매가 또한 많이 내려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킹크랩의 가격이 저렴해진 것은 좋다고 할 순 없으나 저렴하게 드시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자영업자들과 유통,외식업계는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하니,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백신이 나와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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