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코로나 환자

현재 코로나19 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의 29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확진자는 해외여행을 다녀오지않았으며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입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29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 해당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되었으며, 29번째 코로나 환자가 등장하면서 신규환자가 발생한 10일 기준으로 엿새만에 나온 것 입니다.

 

29번째 코로나19의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이 국내에서 감염된 것입니다. 29번째 코로나 환자는 고대 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9명 입니다. (1·2·3·4·7·8·11·17·22번 환자) 입니다. 이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1명(22번환자)은 퇴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늘지 않으면서 이제 조금씩 잠잠해지는듯 하였으나 추가 환자가 나타나면서 현재 정부입장에서도 매우 당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현재 29번째 코로나 환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외경력이 없으니 기존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인지 확인중에 있습니다.

 

 

 

만약 연결점이 없이 그냥 거리를 돌아다니다 환자가 걸린 것 이라면 코로나19의 확산력이 매우 크다는 것이니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29번째 코로나 환자 발병을 포함 오전 10시 (오전 9시 기준) 와 오후 5시 (오후 4시 기준) 하루 두차례 신종 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이 없기때문에 예방이 최선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보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특성상 손을 자주 씻어주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도 조심해야 합니다.

 

최대한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해주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합니다. 혹시 증세가 의심 되신다면 2차 감염을 방지하기위해 의료기간 방문보다는 1339로 전화하여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