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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결말

컬리슨 2020. 3. 18. 18:49

 

이태원 클라쓰 결말

 

 

현재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엄청나게 화재가 되고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이태원 클라쓰' 인데요. 원작인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었으며, 현재 웹툰과 드라마의 내용이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현재 14화 까지 방영했으며 종영은 16부작으로 이제 2부작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 이태원 클라쓰의 웹툰 원작 결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인공 박새로이는 단밤이라는 가게를 오픈하고 조이서를 만나게 됩니다. 그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박새로이는 경영에 대한 자질은 없어보이지만 나름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엇으며,

 

장가가 잠시 휘청거리던 순간 장가의 주식을 사들이고 장가의 최대 주주가 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장근수가 외국 주주들을 포섭하면서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조이서와 박새로이는 서로의 마음이 어떤지 확인하게 되고, 그 후 장근원은 출소 후 복수에 눈이 멀어 있었으며, 그 복수는 경영이 아닌 무력이였습니다.

 

조이서를 납치하게 되고 박새로이와 최승권은 조이서를 구하게 됩니다. 그 이후 장가는 결국 I.C(이태원클라쓰)에 인수합병이 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며, 오수아는 이태원 클라쓰의 가맹점 하나를 맡게 되고 그 가게를 운영하며 최고 매출을 찍는 여사장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이렇게 이태원 클라쓰의 결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웹툰 원작과 드라마는 다를 수 있기에 어떤 전개로 흘러갈지는 예측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웹툰과 드라마가 거의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아마 결말도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태원 클라쓰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전개

 

 

초반 스토리를 살짝 보겠습니다. 

 

주인공 박새로이는 어머니는 일찍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는 고3 청년이였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를 따라 시골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그곳에서 전학 첫날 누군가를 괴롭히고 있는 양아치 장근원을 보게되었고,

 

같은반 친구인 이호진의 머리에 우유를 붓는 모습에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리게 됩니다. 사실 이 양아치 장근원은 장가 라는 대한민국 1위 요식업계 프랜차이즈 회장의 아들이였습니다. 

 

그로인해 박새로이는 퇴학을 당하고 장가에서 일하던 박새로이의 아버지는 사표를 쓰고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 상황은 잠잠해져 조그만 가게를 차려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한 박새로이

 

 

하지만 양아치 장근원은 실수로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차로 치게 됩니다. 장근원으로 인해 아버지가 죽었지만, 장근원은 처벌을 받지않고 다른 사람이 그런것처럼 꾸미고 대신 형량을 살게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박새로이는 분노하고 장근원을 찾아가 죽이려고 했으나 경찰과 오수아에 의해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지만 살인미수죄로 감옥에 가게됩니다. 

 

이후 박새로이는 성공해서 장가를 무너뜨리겠다는 치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우선 포차를 주제로 대한민국 1등 포차 등 이런 주제로 다른 주제들과는 조금 색다르게 다가갔습니다. 또한 주인공 박새로이는 장가와 원수가 되죠.

 

이로 인해 박새로이는 복수를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요식업계의 1위인 장가 포차를 본인이 그것보다 더 큰 회사가 될것이다. 그리고 무너뜨릴것이다. 이러한 전개가 색다르게 몰입이 되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웹툰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실반영 또한 상당한 부분에 들어가있습니다. 명확한 계기의 큰 돈을 마련할 수 있게해준 원양어선을 타고 돈을 독하게 모은 박새로이 정말 현실적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인물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과 성격이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팀이 되었고 초반에는 분열이 조금 일어나긴 했으나 결국 절묘하게 조합을 이뤄내는 매력도 있습니다.

 

박새로이는 현실과 권력에 타협을 절대 하지않는 독불장군 캐릭터이기 때문에 자칫 답답하게 보일 수 있으나, 주변에서 그를 보필해주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기에 더욱 전개가 재밌어지는데요. 

 

가장 그를 답답하지 않게 보이게 해주는 여기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캐릭터는 바로 조이서 입니다. 조이서는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시오패스 성향으로 감정 따윈 없는 차가운 여자로 등장하지만 박새로이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사이다 역할을 톡톡히 선사해 냅니다.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의 등장인물로는 박새로이 역 (박서준) , 조이서 역 (김다미) , 장대희 역 (유재명) , 오수아 역 (권나라) , 장근수 역 (김동희) , 장근원 역 (안보현) , 강민정 역 (김혜은) , 최승권 역 (류경수) , 마현이 역 (이주영) 등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많이 나와서 더 몰입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의 소재는 돈 입니다. 박새로이는 뭐든 맘만 먹으면 할수있다고 그릇의 크기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라며 장기적 15년 짜리 계획을 가지고 그 목표에 맞춰 느리지만 한발한발 확실하게 나아가며 치밀하게 복수를 준비하는 박새로이는 단기적 목표에 일희일비 하는 요즘 현대인들의 모습에 일침을 가하는것 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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