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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2020년 3월 2월부터 방영중인 월,화 오후 9시 40분 드라마 입니다. 총 16부작이며,
스릴 넘치는 서사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드라마입니다. 아무도 모른다의 문구 중에서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라는 문구가 저한테도 정말 마음에 와닿는 안타까움이 전해졌습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재방송은 현재 SBS, SBS플러스, 드라마 H, SKY 채널에서 '아무도 모른다' TV 재방송을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웨이브, 넷플릭스 또는 네이버 SERIES ON 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도 모른다'의 줄거리는 연쇄살인범에 의해 친구를 잃게 된 한 아이가 형사가 되어 일어나는 일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그 친구를 잃은 한 형사가 된 한 아이는 차영진(김서형)이며, 형사 차영진과 함께 교사 이선우(류덕환)이 풀어가는 '아무도 모른다'의 전개가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배우 김서형이 8년만에 지상파 드라마 돌아왔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김서형은 2018년 11월 23~2019년 2월 1일까지 방영한 JTBC 금토 드라마 'SKY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맡으며 엄청난 화재와 유행어를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출연하게된 다음 드라마가 바로 '아무도 모른다' 입니다. 그동안 다크엔젤이라 불리는 매력을 뽐내는 역할을 맡았다면, 이번에 김서형의 역할은 형사이기에 화이트엔젤이라는 별명이 붙을 것 같습니다.
배우 김서형씨의 '아무도 모른다' 에서의 활약 또한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차영진 역을 맡게된 김서형은 서울지방경찰청 강역수사대 강력 1팀 팀장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후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하게 된 여경들의 전설입니다.
'아무도 모른다'의 스토리 의도는 이 이야기는 한 소년을 둘러싼 '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어른들의 싸움때문에 세상에 버림받고 소외되는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역할을 한번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스릴 넘치는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여 더욱 심장을 쫄깃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원래 '아무도 모른다'는 '시크릿 부티크'의 후속작으로 2020년 1월에 방영 예정으로 수목 드라마에 편성되어 있엇다. 그러나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후속드라마로 편성되면서 월화 드라마로 바뀌게 되었으며, 2020년 3월에 방영된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는 다양한 어른들이 나오게 되며, 아직 누가 범인인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가해자인 어른들과 그 어른들을 파헤치는 형사 차영진(김서형) 과 이선우(류덕환), 가해자인 어른들과 대비적으로 결국 사건의 피해자들은 '아이들'이며 확실하게 제작진의 의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매력을 꼽자면 높은 매력도 인 것 같습니다. 빠른 사건 전개로 1화에서 연쇠살인범의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게 됩니다. 무언가 다소 복잡한 사건들이 뒤엉켜 있어 회차를 거듭하게 될수록 사건은 더욱 더 미궁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정확한 전말이 절반이나 지나갔지만 아직도 범인을 지레짐작 할 수 없습니다.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사건들이 풀어지면서 서로 연결되고 이어지는 과정이 매우 현실적이며 개연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맴돌게 하며 깊은 몰입도를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이 나타나며,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어린이들의 모습, 이것들을 통해 과연 좋은 어른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꾸준히 자라고 있는 어른, 우리 모두 결국 어른이라 불리는 이상향을 향해 가는 어린이 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은 이 '아무도 모른다' 드라마 속에서 전개를 이끌어가는 형사인 차영진(김서형)과 교사인 이선우(류덕환)의 모습과 사회 속에서 정의와 교육이 우리 뿐만이 아닌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무슨 의미인지 되돌아보게 되는 드라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