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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킹덤 시즌2가 종영되었으며, 시즌3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킹덤은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이며, 지난 시즌1편부터 한국뿐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시즌1편에서 끝내려했던 킹덤은 인기에 힘입어 킹덤 시즌2를 제작하였고 시즌2는 조선을 뒤짚히게 한 역병의 근원을 찾아 한양으로 향하는 이창의 여정과 조선의 중심부에서 벌어지고있는 비밀스러운 음모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전지현씨가 킹덤 시즌2 막바지에 등장하게 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극을 구상하던 중 어울릴 배역이 있어 제안하였고 감사하게도 흔쾌히 수락하더라" 라며 언급을 했습니다. 전지현씨는 킹덤 시즌2로 인해서 처음 넷플릭스에 출연이자 4년만의 드라마 컴백이였기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지현씨는 2019년 1월에 둘째아들을 출산하였고 그 후 육아에 집중해왔습니다. 킹덤 시즌3의 핵심인물이라는 전지현씨는 시즌2 엔딩에 출연하게 되었고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마 전지현씨의 역할을 보았을때 좀비를 연구하며 역병을 치료할 좀비사냥꾼 역할이 될 것 같습니다.
킹덤 시즌1의 간략한 스토리는 조선의 역병과 생사역에 걸린 이들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배고픔"에 대한 이야기 였으며, 시즌2의 주제는 "피"에 대한 스토리라고 합니다. 생사 역으로 인해서 묻고 묻히는 피 뿐이 아닌 핏줄과 혈통에 관한 스토리를 꾸려나가게 됩니다.
킹덤 시즌1에서의 세자(주지훈)는 거의 쫓기는자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시즌2에서의 세자는 쫓는자로 변했으며, 의녀 (배두나)는 시즌2에서 역병에 대한 연구를 합니다.
킹덤 시즌2에서는 역병으로 생지옥이 되버린 조선과 더욱 거세진 조씨 일가의 탐욕 그리고 조씨 일가의 탐욕들과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된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입니다. 킹덤 시즌 2에서 김은희 작가가 던진 큰 떡밥을 깔끔하게 회수하면서 시즌3의 새로운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화제가 된 것이 바로 전지현씨의 등장입니다. 전지현씨의 엔딩으로 시즌2가 마무리 되면서 킹덤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인터뷰 중 "시즌 1은 사건과 캐릭터 다지기 였다면, 시즌 2는 캐릭터에 집중했습니다. 내가 글을 쓰면서도 '이건 정말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들어갔다. 시즌3 제작을 넷플릭스 측에서 승인이 난다면 킹덤 시즌3에서는 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킹덤 시즌3에서는 배우 전지현씨와 안재홍씨가 극중 전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전지현이 시즌3에 출연하는 것이라면 전지현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킹덤 시즌을 지금까지 봐온 팬으로써 킹덤 시즌3가 확정되어 하루 빨리 시즌3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아마 시즌1편과 2편의 갭차이는 약 1년정도 였으니 아마 시즌3가 확정된다면 내년에 킹덤 시즌3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