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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가입자가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께서 넷플릭스 영화 또는 드라마를 많이 찾아보시는데요. 넷플릭스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한 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 등이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는것이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추천하기에 앞서 한국 드라마는 제외하고 해외 드라마 위주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입니다. 바로 '루시퍼' 입니다.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미드입니다. 처음 접할때부터 흥미로운 소재로 보다보면 푹 빠져버리게 되는 드라마 입니다. 현재 루시퍼는 시즌4 까지 나와있습니다.
루시퍼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천사였던 루시퍼는 타락한 천사로 유명하죠. 이후 천국에서 쫓겨나 영원히 지옥을 다스리는 악마가 됩니다. 그러던 중 지옥을 다스리라는 형벌이 너무 지루하고 지긋지긋해서 휴가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인간세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멋진 자동차를 끌고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누비던 루시퍼는 속도위반을 하게되고 교통경찰 한명이 쫓아오고 그 경찰은 루시퍼에게 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요구하지만 루시퍼는 그 경찰에게 돈을 쥐어주지만 경찰은 이러한 행동은 불법이라고 말하지만 루시퍼는 경찰의 눈을 바라보며 최면을 걸듯이 유혹하고,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최면이라도 걸린듯이 어둡고 사악한 작은 욕망들을 털어놓으며, 자신도 가끔 아무 이유 없이 사이렌을 키고 도로를 질주한다고 말하고 돈을 받고 루시퍼를 보내줍니다.
이후 루시퍼는 자신이 운영하는 클럽에 들어서고 그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유명인 딜라와 만나고 헤어지며 인사를 하던도중 딜라는 총격을 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됩니다. 이후 총격을 가한 자들도 버스에 치여 사망하게 되지만 이들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후 목격자인 루시퍼를 찾아온 형사 클로이와 진범을 잡고 이후로도 루시퍼는 경찰서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클로이 형사와 함께 수사를 해나가며 중간중간 러브라인도 일어나는 드라마 '루시퍼'의 간략한 줄거리 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루시퍼에서 루시퍼 모닝스타 역을 맡은 주연 배우 톰 엘리스의 능글맞으면서도 매력적이고 섹시한 모습은 정말 반할 것 같은데요. 그의 말투와 몸짓 하나하나 모든것이 매력적으로 그를 보는것만으로도 극중 몰입도를 더해줍니다.
다음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은 영국드라마 '빌어먹을 세상따위' 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요. 시즌1이 끝날 당시 너무 아쉬워하며 시즌2를 매우 기다린 드라마 입니다. 현재 이 드라마는 시즌 1,2편 모두 완결 상태로 스토리는 종료되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매력으로는 뛰어난 흥미로운 소재의 스토리와 영상미, 분위기에 따른 적절한 음향들, 감미로운 감성적인 음악들에 주인공들의 연기력은 순간 감정이입과 몰입이 너무 잘되며 개인적으로 정말 뜻깊게 본 드라마 입니다.
빌어먹을 세상따는 시즌1,2 편 각각 8부작으로 총 16부작입니다. 한편당 약 23분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 부담없이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몰입해서 보았기때문에 하루만에 시즌1편을 다 보고 시즌 2를 매우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싸이코 패스 성향이 있는 제임스, 그리고 반항적 10대소녀로 일탈을 좋아하는 앨리사가 등장하는데요. 아버지와 단 둘이 자란 제임스는 어릴때부터 감정이 없었고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도 하고 동물들도 죽여보지만 아무 감정을 느끼지 못하죠. 이후 살인에 대한 욕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제임스에게 다가오는 10대 반항아 소녀 앨리사, 그리고 그 둘은 사귀게 되지만 이는 제임스가 앨리사를 살인할 계획을 세운 것이였습니다. 이후 하지만 앨리사와 가까워지고 둘은 멀리 도망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중간중간 제임스와 앨리사의 감정과 행동 변화를 담고있습니다.
빌어먹을 세상따위는 청소년기 겪게 되는 감정들과 가치관의 변화를 제임스와 앨리사를 통해 방황하는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 입니다. 그들의 생각들과 삶을 통해서 각종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인 문제 이면들을 엿볼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마지막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입니다. 현재 시즌2 까지 나와있으며 시즌3는 제작중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살펴보면 주인공인 오티스의 어머니는 성심리학자이며, 오티스는 어릴적부터 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성 심리학자이기에 성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전문가였지만 오티스는 이러한 사실들을 숨긴 채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메이브라는 여학생은 오티스의 성 상담 재능을 보고 학교내에서 성 상담소를 차려 상담을 해주고 돈을 벌자고 제안합니다. 성적인 트라우마를 가진 오티스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결국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열게 됩니다. 이후 10대들의 성고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이야기 인데요. 10대들의 성고민에 대한 이야기들을 필터없이 세세하게 풀어가면서 다소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정말 인기가 많은 드라마 입니다.
중간중간 주인공들의 케미와 트러블들 또한 드라마를 몰입하게 해주는 재미있는 볼거리이며, 이 드라마의 영상미와 화려한 색감들은 마치 여러가지 방면에서 바라보는 성을 컬러를 통해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작품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외에도 정말 재미있는 작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드라마 위주로 추천하였습니다. 이상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