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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씨가 아나운서 출신인 조은정씨와 혼인신고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4월 7일 소지섭씨의 소속사인 51K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9년 열애를 인정하였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으며, 이날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서 결혼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만큼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위해서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하였으며, 교육 취약 계층의 아이들에게도 태블릿 PC,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속사 51K 측에서는 "소지섭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비 연예인인 배우자분을 배려하여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전했습니다.
소지섭씨와 조은정씨의 열애 스토리를 보겠습니다. 두사람은 2019년 5월에 열애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본격 연예 한밤'을 통해서 였습니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동하였고 소지섭씨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서 SBS '본격 예능 한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두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 차이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이고 배우 소지섭씨는 1977년생입니다.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해 잘 모르시는분이 계실 것 같아 간단하게 프로필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조은정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이며, 데뷔 이후 조은정 아나운서는 한국 무용을 전공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여자 무용가의 최고 엘리트 코스 출신으로 조은정 아나운서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며 한국무용을 전공해왔다고 합니다.
당연히 어린시절부터 한국무용 엘리트코스를 밟아왔기에 한국무용에 관련하여 진로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들과는 달리 조은정은 대학시절에 아나운서로 진로를 변경하였는데요.
이후 2014년도에 게임 전문 채널인 OGN을 통해서 아나운서로 첫 데뷔를 하였고 OGN '한판만 시즌3 연예인 입롤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 2015' 등 다양하고 유명한 게임 프로그램에서 MC로써 활동하게 되었으며 뛰어난 조은정 아나운서의 외모로 '롤 여신' 이라는 별명이 붙게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배우 소지섭씨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아마 거의 없으실 것 같은데요. 소지섭씨는 1995년도 데뷔를 하며 많은 작품들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자 모델이며 가수 활동을 하며 앨범을 낸 이력도 있습니다. 연예인 데뷔 이전에에는 수영선수로 생활을 하였으며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경기지도학과를 전공하며 졸업하였으며 유능한 체육인재 출신입니다.
소지섭씨는 청바지 브랜드인 스톰에서 모델 선발대회 우승을 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현재도 꾸준히 사랑받는 연예인 이며, 조은정 씨와의 혼인신고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신혼여행 관련, 피로연 소식은 따로 전해진 바 없지만 지난해 소지섭씨가 고급 빌라인 '한남 더 힐'의 대형 평 수 호실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용산구 한남동 소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세로 거래되고 있는 빌라인 '한남 더 힐' 빌라 매입에 든 비용 61억을 전액 현금 거래 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