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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 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은 한소희 씨는 현재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큰 관심을 받고있는 씬스틸러 배우 한소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한소희는 키 165cm, 45kg, 1994년 11월 18일 생으로 현재 만 25살, 본명은 이소희 입니다. 울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울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울산여고는 김태희씨가 졸업한 고등학교 입니다. 한소희의 소속사는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한소희가 처음 데뷔한 것은 뮤직비디오 였습니다. 2016년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데뷔했으며 배우로서 데뷔는 2017년 SBS드라마인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한소희는 2016년 데뷔하여 큰 화제가 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광고와 뮤직비디오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려온 배우입니다. 그중 한소희의 드라마 활동으로는 2017년 SBS의 다시만난세계, MBC 돈꽃, 2018년에는 tvN 백일의 낭군님, KBS2 옥란면옥, 2019년에는 tvN의 어비스를 지나 2020년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은 한소희는 배우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소희가 맡은 여다경 역은 지역유지인 아버지 슬하 무남독녀의 외동딸이며, 부족함 없이 누리며 자란 금수저 입니다. 아버지의 재력과 어머니는 미인대회 출신으로 미모까지 물려받아 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던 도도한 아가씨 입니다.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무용은 그저 예쁜 옷이 좋아 시작하고, 철들고 나서 알게된 것은 그저 어머니의 꿈을 대리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후 국제콩쿠르 입상하게 되고, 유학을 가고, 국립무용단에 명함이라도 내밀기 위해선 뼈를 깎고 살을 찢어야 하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한 반면 여다경은 그러한 열정도 재능도 없습니다.
4년제 대학 졸업장이라는 타이틀을 하나 손에 쥔 채 시원스레 무용을 그만두게 됩니다. 그 후 알바 삼아 선배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일을 하지만 딱히 삶의 목표와 꿈, 흥미는 없습니다. 세상의 치열함을 모르는 순진함은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발현되면서 어리석어 지고 있었습니다.
또래나이때이 남자들은 시시하고 유약해서 성에 안 차던 도중 노련함과 배려심, 스윗함을 갖춘 젠틀한 유부남 이태오에게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다경이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이태오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영화감독으로 사업체를 운영하며 능력있고 여자를 대하는 스윗하고 매끈한 매너가 그의 와이프 지선우 덕에 만들어 진 것이며, 무능력한 남자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말입니다.
한소희는 이번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병규의 딸 금수저 엄친딸 '여다경' 역을 맡으며, 한소희의 역대급 내연녀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희애와 한소희의 불꽃튀는 섬세한 신경전에서도,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연기력과 뻔뻔함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였습니다. 부부의 세계의 원작은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인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부부의 세계가 더 몰입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부의 세계 한소희에 대한 프로필을 알아보았는데요. 부부의 세계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앞으로 더 다양한 많은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한소희의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보며 부부의 세계 에서도 끝까지 시선을 강탈하며 결말까지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04/15 - [분류 전체보기] - 닥터 포스터 시즌1
2020/04/14 - [분류 전체보기] - 부부의 세계 김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