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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임영웅 프로필
최고 시청률 30%를 넘어선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 씨는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스튜디오에서 생중계 된 TV조선의 '미스터 트롯' 최종 순위 발표에서 영예의 1위 '진' 임영웅이 호명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럼 임영웅의 프로필에 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영웅은 1991년 6월 16일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82cm이고, 몸무게는 67kg 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물고기 컴퍼니이고 수상경력은 미스터 트롯 1위 수상입니다.
지난 결승 방송전까지만해도 이찬원이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판을 뒤집으면서 임영웅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전에 후원계좌 논란을 빚어가며 마음 고생을 하던 임영웅은 결국 최종 승자가 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상금 1억원과 수제화, 안마의자, 대형 SUV,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모두 임영웅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 방송은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진행을 맡았던 MC 김성주는 "집게가 완료되었으며, 한시라도 빠른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긴급 생방송을 편성했다" 고 말하며 "그동안 시청해 주신 분들과 773만 표의 주인공들, 응원 문자를 보낸 분들께 송구스러움과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승전 무대가 끝나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던 7명의 '트롯맨'이 다시 출연했습니다. 이어 김성주는 "제작진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며 이전에 역대급 방송사고를 낸 것에 사과를 하였습니다.
미스터트롯 진은 4000점 만점이며, 마스터 총점은 0%, 대국민 응원 투표는 20%, 실시간 국민 투표는 30%를 합산하여 진행됩니다.
지난 결승전 무대에서는 마스터 점수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이찬원의 1917점이었으며, 그 뒤를 이은 임영웅은 1890점대로 27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영탁의 1882점, 정동원과 김희재는 공동 4위로 1849점이며, 6위는 김호중 1848점, 7위는 장민호의 1832점 입니다.
여기다가 응원투표 점수를 합산했지만 이찬원이 1위를 지켰으며, 뒤를 이어 임영웅은 불과 17점 차이로 이찬원의 뒤를 바짝 쫓고있었습니다. 이어 판을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가 남아있었고 실시간 문자투표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수치 결과를 공개하기에 앞서 지연되었으며, MC를 맡은 김성주는 "실시간 문자 투표 참여자가 한꺼번에 몰리고 그 수가 700만이 넘어가면서 문자투표 업체의 서버가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그래서 우리가 꼼꼼히 한표한표 집계를 하느라 결과가 늦어졌다" 며 부득이하게 결과 발표가 늦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장황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김성주는 이어 말하길 "유효 투표수만 542만 8900표 였다"고 말하며 "기호나 이름을 잘못 쓴 문자들은 무효 문자로 제외됐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1위의 득표율은 25.32% 였으며, 7명의 참여자 중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 득표수를 가져간 것 입니다.
총점을 합산하였을때 7위는 2761.64점을 얻은 김희재 였으며, 6위는 3107.40 점을 획득한 장민호였으며, 5위는 3215.25점을 획득한 정동원, 4위는 김호중의 3244.15점입니다.
대망의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으며 영탁이 2위, 이찬원은 3위로 이름이 호명되었습니다. 이들은 각각 3890점, 3525.30점, 3452.08점을 얻었습니다. 지난 집계까지 강력한 1위 후보였던 이찬원은 3위에 호명되었으며, 이찬원은 3위 호명에도 감사하다는 감사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고향 대구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 라며 위로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결승전을 진행한 미스터트롯은 최후의 7인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문자투표를 통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었다. 제작진은 방송 전부터 "문자 투표가 승패를 가를 것" 이라고 말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였지만 이날 방송 측에선 '갑자기 문자투표가 몰려 집계할 수 없었다" 라며 "추후에 결과를 밝히겠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불만을 샀습니다.
방송 이후 불만과 비난 섞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자 미스터 트롯 측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773만 1781개라는 엄청 많은 문자 투표수가 단시간에 몰려들게 되면서 득표수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서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하는데에 있어 길게는 수 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며 투명하지 않은 결과를 현장에서 발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정확한 경연 결과를 밝히기 위해 지연 발표를 결정하는 특단의 조취를 취했습니다" 라며 오랜시간이 걸린 결과발표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지나고 최종 우승자는 임영웅이 되었습니다. 정말 큰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30%를 돌파하게 되었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린 미스터트롯 이였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와 생생함을 못느끼신 아쉬운 분들이시라면 재방송으로 다시한번 미스터트롯의 열기와 진한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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