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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으며, 이에 관련하여 일부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자들은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여비서에 대해서 신상털기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피해주장 여성에 대한 2차 가해가 우려 제기 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세상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후 사망 전날 미투 사건이 접수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여비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로 약 4년간 근무하였으며, 서울 공무원으로 합격한 이후 임용을 하던 도중 면접을 보라는 연락이 왔으며 바로 시장 비서로 면접을 보았고 서울시장 비서로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여비서는 본인이 비서로 지원한 적도 없었는데 비서로 발령이 났으며, 엄청난 위력 속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성추행 주 장소로 집무실과 집무실 안 침대였으며, 사진을 찍는다는 핑계로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며 고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뿐만이 아닌 근무 시간 외 텔레그램을 통해 음란문자나 사진 등을 요구하였으며, 비서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을 통해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서울시장 비서는 엄청난 위력속 어떤 누군가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여비서는 사실이 알려지고 박원순 시장을 용서하며, 법의 심판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 할 수 없게 되면서 오히려 현재 2차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신변 보호 요청을 하면서 관할 경찰서에서 보호중에 있다고 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마지막 비서실장을 맡은 고한석 씨는 실종 당일 박원순 전 시장이 산에서 내려오도록 설득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고한석 비서실장이 박원순 전 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였으며, 이날 오전 9시 공관으로 찾아가 박원순 시장을 약 1시간 동안 면답하였다고 합니다.
고한석 비서실장은 오후 1시 39분경 박원순 전 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였으며, 박 시장은 이로부터 2시간 뒤 주한 외국대사들의 공관들이 몰려있는 성북동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조회되면서 외부와 모든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관을 나서기 전에 측근에게 산에 심기를 정리하러 간다고 말했으며, "산에 다녀와서 발표를 하겠다" 는 말을 남겼다는 언론 보도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며 주장하는 여비서를 뽑은 것은 당시 서울시장 비서실장 서정협 현 서울시장 권한대항이라고 보도하였고, 이에 서울시 측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또한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여성을 추리하고 있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2017년 비서실엔 총 17명이 근무, 이제 고지가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었으며,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여성을 찾아내고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고소인의 신상을 파악하여 당사자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협박글도 올라오며 SNS 상에서 모자이크 처리 없이 욕설과 함께 신상을 공개하는 등의 행위도 가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 비서는 신변 보호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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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서울시장 비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